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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署 청수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지역주민 안전의 구심체 역할 기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19-02-22 19:25

 22일 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을 청수파출소가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는 22일 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김동준) 발대식을 가졌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첫 출발하는 청수파출소 소속 생활안전협의회는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역치안 네트워크 구축, 교통사고 예방, 합동순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각종 치안활동을 펼쳐 지역주민 안전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앞으로 경찰 치안동반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치안유지에 적극 협조해 안전한 동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익응 파출소장은“신설된 파출소라 아직 어색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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