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20일 세종시에 새로 들어선 지방자치회관에서 세종사무소를 연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
충청남도는 20일 오후 3시 세종시에 새로 들어선 지방자치회관에서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양승조 도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단,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위원장 이공휘)들과 서철모 행자부 예방안전정책관 등 충남 출신 정부부처 공무원 및 각 시도 대외협력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종사무소는 서울사무소에 이은 또 하나의 대외협력 전진기지로 정부예산확보 지원과 각종 자료 및 정보 정책 동향 수집 등 주요 정부 부처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담당할 예정이다.
신설하는 세종사무소는 접견실과 재정협력관실 그리고 시군 대외협력부서 지원을 위한 스마트워크 센터 및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양승조 도지사는 "기존 서울사무소를 중앙협력본부로 격상시키고 세종사무소를 신설해 대외업무능력을 향상 시킬 것"이라며 "예산 조직 인력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