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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사진제공= 한밭대학교) |
한밭대학교가 주관하고 있는 SSR(School Start-up Relay) 네트워크가 대전·충남·세종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확산되고 있다.
14일 한밭대에 따르면 SSR시스템은 지역 초-중-고-대학이 연계된 창업동아리 연합체를 결성하고 운영해 창업문화 확산 및 지역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배양, 도전정신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한밭대는 2019년 한해 SSR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교류회와 연말 성과교류회, 창업동아리와 창업캠프, 글로벌 무역창업 프로그램 등 초-중-고-대학이 연계된 기업가정신 체험형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가정신) 생태기반 강화를 위한 도약을 시작한다.
이에 대전 공·사립중고교장회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달 초에만 총 3번의 간담회를 개최, SSR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스쿨 스타트업 릴레이가 가진 의미처럼,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지역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