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서 동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업무연찬 및 친절교육이 진행됐다./(사진제공=권선구) |
경기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이 구민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많고 잦은 직원 교체로 업무 누수가 우려되는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연찬 및 친절교육을 진행한 결과, 세류1동 안채리 주무관이 1위에 오르며 '친절 직원'을 예약해 눈길을 끌었다.
구에 따르면 18일 동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연찬 및 친절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 대부분은 주민등록업무를 수행한 지 3개월도 채 넘지 않은 새내기공직자들로 또랑또랑한 눈망울로 연신 질문세례를 쏟아내며 교육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이날 교육은 일방적인 주입식이 아니라, 주민등록업무와 가족관계등록 제도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풀이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세류1동 안채리 주무관이 1위를 차지하여 모바일상품권을 선물로 받았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행정사무처리의 적정성을 통한 최상의 주민생활 편익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무연찬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12개 동의 모든 민원담당이 최고의 주민등록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