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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4년 연속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11-16 17:53

자유한국당 이만희 국회의원.(사진제공=이만희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이 15일 2019년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면서, 의정 활동 첫 해인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인 이만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연초부터 양돈농가들이 요구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대책에 미온적인 정부의 무관심을 질타하고 또한 정부에 채소류 수급 안정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국가연구개발 사업 수행 연구진의 부정논문 및 부실학회 참석 등 비윤리적 행위 차단 방안 ▲농협 상호금융 보이스피싱 예방책 ▲정부 주도 부실 일자리 사업 ▲농협 내 낙하산 인사 실태와 수협의 억대 전별금 ▲해운산업 재건 지원 기준 투명화 등을 꼼꼼히 챙겨나가며 정부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질책하기도 헸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실질적인 제도 변경까지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만희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4년의 임기 동안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된 것은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 덕분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농업단체 및 시민단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이만희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자유한국당, 농업단체(한농연), 시민단체(NGO모니터단) 등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3년 연속 3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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