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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민생법안은 뒷전 오로지 '패스트트랙' 저지에 총력

- 황교안, 단식투쟁 종료 "패스트트랙 저지에 총력 투쟁 할 것" 
- 與, "참을 만큼 참았다..더 이상 타협은 없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기사입력 : 2019년 12월 01일 04시 02분

►26일 청와대 앞 황교안 대표 단식농성장을 찾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과 선거법 등 개혁법안 저지에 관련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자유한국당이 올해 마지막 정기국회에 올라온 각종 민생법안 처리를 거부한 채, 오로지 패스트트랙과 선거법 등 개혁법안 저지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달 29일 정기국회에 올라온 민생법안 200여 건에 대해 기습적인 필리버스터(무제한 반대토론) 신청과 함께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에 모든 총력을 쏟기로 결정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도 30일 단식농성을 사실상 중단하고, 패스트트랙 법안저지와 3대 친문농단의 진상규명을 위해 총력 투쟁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이인영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과 진행해온 그동안 협상을 모두 종료하고,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에 이은 대안신당 등 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야당과 공조를 통한 법안처리 의지를 시사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주말 긴급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강력한 비상행동'이라는 발언과 함께 개혁법안 등 각종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신속히 밀어붇힐 뜻을 밝혔다. 

앞서 이해찬 당 대표도 한국당을 거론하며 "참을 만큼 참았다"면서 "올해 정기 국회 기간내 법안을 통과 시킬 것"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나타냈다. 

민주당이 이처럼 한국당을 향해 강경한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는 것은 사실상 한국당의 무더기 필리버스터 신청이 '더 이상 협상할 의지가 없다'는 뜻으로도 해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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