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3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어린이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 진행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영태기자 송고시간 2019-12-03 13:52

생활과학교실, 과학문화 저변 확대과 과학교육 지역 격차 해소 공익사업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어린이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 진행.(사진제공=전북대)

'하늘을 날아보자, 하늘 정복 프로젝트’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지구환경과학과 이정후 교수)은 지난달 매주 토요일 총 5주 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늘을 날아보자, 하늘정복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생활과학교실을 전북교육포럼 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학교 밖 대표 과학프로그램으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과학교육의 지역 격차 해소의 공익사업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뿐 만 아니라 성인, 유아, 다문화, 저소득층 등 다양한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지구환경과학과 이정후 교수)이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전주시(시장 김승수)․순창군(군수 황숙주)․진안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최성용)․무주군(군수 황인홍)․임실군(군수 심민) 등이 공동후원하며, 전북교육포럼(상임대표 허재우)이 협력,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기금으로 재원으로 진행했다.

전주북일초, 전라초, 동북초, 인봉초, 금평초 학생 15명이 참여했고,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 탐구 콘텐츠로 기본적인 비행 원리이해부터 드론 실습까지 드론에 대해 이해 쉽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정후 교수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과학교육의 밑거름이 되고자 콘텐츠 개발과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며 지역 간, 계층별 교육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재우 상임대표는 “이번 생활과학교실 참여는 전주시 원도심 청소년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접하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과학마인드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