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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1동 주민자치회, 우리 마을 사랑의 장 담그기 '훈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19-12-20 11:18

홍제1동 주민자치회, 우리 마을 사랑의 장 담그기 '훈훈'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기자] 서대문구 홍제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수경)가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 마을 사랑의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를 홍보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15명의 주민자치회 위원과 분과위원들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 ‘ㅎㅎㅎ부엌’에 모여 고추장 9kg을 만들었다.

이 고추장은 관내 취약계층 9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1kg씩 전해졌다.
 
최수경 홍제1동 주민자치회장은 “서울형 주민자치회의 시범 동이 된 것을 주변에 알리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과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홍제1동을 이루어 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제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 외에도 한부모가정과 홀몸어르신에게 자치회관 텃밭상자에서 키운 채소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홍일情사업과 금연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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