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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 대학일자리센터와 체코 우엡대학이 상호교류 MOU 협약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위덕대)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장덕희)는 최근 체코 우엡(JAn EVANGELISTA Purkyně University)대학교와의 글로벌 대학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체코 우엡대학은 체코의 가장 큰 대학으로 우스티나드 라벰주에 위치하고 있다.
체코어에 능통하면 외국인에게도 학비가 무료다.
이 대학에서 수학하게 되면 체코와 EU 전체에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양 대학 모두 국가 간의 협약은 최초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 체코 문화 세일즈 외교의 하나로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경주시의장이 동행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한수원 체코 지사를 방문해 한수원의 우수성을 우스티주에 홍보하는데도 힘을 실었다.
특히 지역대학인 위덕대가 체코에서 글로벌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토대 구축에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쏟았다.
아울러 위덕대의 졸업생들이 체코에 진출해 있는 한수원이나 IT관련 기업 등에 글로벌 현장학습과 실습 및 취창업 지원, 연계 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의 우수성 홍보에도 열과 성을 다했다.
장덕희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외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을 체계화하고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