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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시티타워역(가칭) 상가 ‘청라테트리스 주차타워’, 차량 499대 수용 가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20-01-08 10:00

-499대의 주차공간 확보한 상업시설, 청라 시티타워역(가칭) 부근에 완성

최근 확정된 청라시티타워역(가칭) 부근에 들어서는 ‘청라테트리스 주차타워’가 499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한 상업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인천 청라국제도시는 풍부한 개발호재를 품은 곳으로 환경이 개선되어 대규모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2023년 준공 예정인 청라 시티타워에 이어 로봇랜드, 도시첨단산업단지,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 등의 개발호재가 예정되었다. 또한 GRT(유도고속차량), BRT(간선급행버스체계)로 교통환경이 발달한 상황이다.

이처럼 풍부한 개발호재,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수많은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있지만 분양 관계자들은 수요에 비해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자동차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넉넉한 주차공간이 상업시설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대에 완성되는 ‘청라 테트리스 주차타워’는 이런 점을 고려해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각 층마다 넓은 면적의 주차 공간을 확보, 최대 49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반 주차장 대비 20cm 넓은 주차 칸으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주차 및 출차 대기시간을 현저히 낮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청라상가 청라 테트리스 타워는 일반 상가 대비 전용률이 25~30%가량 높으며 건물 내부 중심에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원활한 동선을 마련하고 실내를 더욱 쾌적하게 했다. 전략적인 MD 구성으로 1층에는 카페, 음식점, 은행 등이 입점하고 2층에는 패밀리레스토랑, 병원 등의 시설이 입점하게 된다. 그리고 오락시설, 주점, 체육시설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상권의 빠른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청라 테트리스 타워가 들어서는 곳은 청라국제도시의 중부권으로,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고정수요 확보가 유리한 위치다. 인천의 랜드마크인 청라시티타워가 완성되면 엔터테인먼트 및 쇼핑시설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 스타필드 청라,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의료복합 타운, 청라연희공원, 한국 GM R&D 센터 등의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

인천상가 청라 테트리스 타워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직결돼 있어 대도시의 경우 30~90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인천 2호선 가정역, 7호선 청라시티타워역(가칭), 청라~강서 BRT 및 GRT 이용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오피스텔에 비해 임대료가 높을 뿐만 아니라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청라 테트리스 타워는 청라의 풍부한 개발호재, 다양한 MD 구성뿐만 아니라 499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 상가시설과는 다른 독보적인 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 테트리스 타워는 인천 서구 청라동에 소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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