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부원장 김종업, 이하 문정원)은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1차년도 종료에 따른 완료 보고 및 개소식을 8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문정원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추진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공모 과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과제로 선정 됐다고 전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을 총 29개의 참여기관과 컨소시엄으로 구성한 문정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데이터를 수집, 구축, 활용,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를 증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완료 보고 및 개소식은 작년 사업기간(7월~12월)의 사업 수행 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와 더불어 문화 빅데이터 미래혁신포럼 발족식과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센터 현판증정식을 같이 진행했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 달 12일에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포털 ‘빅데이터 마켓C’를 오픈했다.
마켓C에서는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중순에는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의 다운 및 거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