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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군포 김정우에게 듣는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기자 송고시간 2020-01-17 15:43

-군포 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노선 추진 확정에 이어 급행전철도 운행을 시작한다.
-이제 군포는 다시 한번 도약할 때이다.
►김정우 더불어 민주당(경기 군포시 갑) 예비후보자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2020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최근 군포시 선거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정우(52세) 더불어 민주(경기 군포시 갑) 예비후보자를 만나봤다.

“다시 뛰는 군포, 젊은 일꾼 김정우가 계속 군포시민의 부름을 받아 새로운 군포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 계속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십시오."

 1.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정치를 하게 된 이유는?
 
○ 1월 13일은 저의 더불어 민주당 입당 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당시 우리 당의 지지율이 16%에 불과했을 때, 당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을 받고 [더벤져스 인재영입 8호. 국가재정전문가]로서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했다.

이어 그 해 4월 제20대 총선에서 군포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초선 의원으로 당선되어 4년간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
 
“강철 같은 민주인사의 아들, 더불어 민주당의 구조대원으로” “강원도 인제에 출마한 김대중 선생, 강원도 철원의 강철 같았던 민주인사 김철배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난파선 같은 더불어 민주당에 승선한 김정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4년 전 한 강원도 춘천의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다.
 
당시 더불어 민주당에서 벌어진 연쇄 탈당보다, 입당의 힘이 더욱 크다는 평가가 사실임을 증명하기 위해, 군포시민의 선택과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했다.
 
짧은 기간 동안 새로운 군포를 그려나가는 다양한 성과도 냈다. 의정보고회를 찾아 주신 시민여러분들께서 “일은 참 많이 했네”라는 값진 평가도 받았다.
 
아버지의 고난을 함께 겪은 아들은 정치를 벗어나고자 공무원이 되었다. 하지만 자식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결국 시대의 요구에 따라 정치의 길을 걷게 되었다. 민주정치와 국가성장을 위해 수십 년간 쌓은 역량을 군포시민여러분과 함께 펼쳐나가겠다.
 
2. 군포에서 출마를 하는 이유는?
 
○ 제1기 신도시인 군포시는 지정 이후 30년간 신도시 개발과 주거안정에 기여해왔다. 하지만 장기 지속발전 계획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4년간 낙후되어가는 1기 신도시 군포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민생과 경제 산업 전반에 다양한 밑그림과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시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빠른 성과를 이뤄냈다.
 
이제 군포시는 제1기 신도시의 역할을 다 해내고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신도시로서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곳이다. 더불어 안정된 주거와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추어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영입되었을 당시 더불어 민주당에 부족한 재정경제 분야와 정책 시스템의 전문성을 보완해줄 역할을 부여받았다. 군포시의 무한한 가능성에 저의 역량을 더하여 새로운 군포시를 열망하는 시민여러분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치를 실현해 내겠다.
 
3. 군포지역 핵심 지역현안은?
 
○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직후인 2016년 7월, 국회에서〔GTX, 수도권광역철도구축 어디까지 왔나〕토론회를 개최했다. GTX-C노선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뜻을 모아내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저는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GTX-C 노선사업을 100대 국정과제 포함 시켜냈다.

국정과제인 GTX-C 노선사업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추진하기 위해 김동연·홍남기 전·현직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GTX-C노선 사업 추진과정을 최종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GTX-C노선 사업의 타당성을 높여 냄으로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주도해 내었다.

이제 GTX-C노선을 빠르면 2022년 말에 조기 착공시키고, 향후 GTX-C노선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군포시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가 되는 교통혁명을 완수할 계획이다.
 
▢ GTX-C노선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으로 군포시를 수도권 교통·상권 중심도시화
 
곤포시와 서울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의 핵심 정거장이 될 금정역 환승센터 또한 주요 지역 현안이다. 금정역 환승센터중기계획을 국토교통부 제4차광역교통시행계획(‘21~’25)에 반영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군포시민의 금정역 환승센터 이용편의를 높이고 금정역 일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복합적인 개발을 하겠다.
 
►2017년 1월 19 좋은일자리 현장을 가다에서 대원제약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우 후보/사진=김정우 후보

▢ 지역경제활성화의 새로운 전략, 군포시 노후공업지역 활성화-스마트산업단지 조성
 
‘2019 군포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포시민이 희망하는 군포시의 모습 항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경제도시’가 32.6%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1962년부터 군포시를 비롯한 공업지역은 국가의 고속성장에 기여했다. 그러나 산업단지와 달리 관리나 지원정책 부족으로 침체를 초래했다.

이에 저는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공업지역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공업지역의 첨단 제조·연구기능 입지는 물론 도시특화산업의 종합적인 맞춤형 지원책을 수립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계획과 정비·개발, 산업경쟁력 강화, 도시환경 개선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같은 추진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21일 국토교통부는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로 경기 군포시 당정동 공업지구를 선정하겠다. 아울러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군포시를 스마트산업단지로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저는 4차 산업 혁명의 흐름과 맞춰 군포시의 노후공업지역과 산업단지를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융·복합한 신경제 창출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아가 군포시를 도시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탈바꿈 시켜낼 포부를 밝혀드리는 바이다.
 
4. 군포시 선거구 통폐합 문제점은?
 
○ 군포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해서 군포시에는 국회의원 2인이 필요하다. 그래야 군포시민과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국회와 중앙정부에 제대로 전할 수 있다.경기도에서 2석, 서울에서 1석을 줄인다고 보도되고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경기지역에 과도하게 불리한 선거구 조정이다.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경기도당과 협의하여 군포시 지역구 2석이 유지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
 
5.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의 임기 4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군포시는 제1기 신도시의 역사를 넘어, GTX-C노선을 통한 수도권 교통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공업단지활성화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며, 4차 산업의 핵심인 스마트산업도시로서 새로운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정운영 5개년계획을 설계하고, 이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조세소위원장을 역임하며 초선답지 않은 여당의 실력 있는 정책통 의원이라는 과분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모두 군포시민께서 주신 권한과 가르침으로 가능했습니다.
 
다시 뛰는 군포, 젊은 일꾼 김정우가 계속 군포시민의 부름을 받아 새로운 군포의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지난 4년간 쉼 없이 일해 온 것처럼 군포시민들께서 오케이 할 때까지 하루를 이틀처럼 뛰고 또 뛸 계획입니다. 계속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십시오.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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