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1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 회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2-20 17:42

김형식 관장 “찾아가는 서비스 펼치며 위기 극복에 철저 기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펼치는 생활 지원사를 대상으로 변석현 신대노인복지관 팀장이 코로나19 대비 비상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2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펼치는 생활 지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비 비상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생활지원사 79명 중 3차례에 걸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과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을 중점으로 돌봄 대상자에 대한 안전확인 강화, 서비스 제공강화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예방수칙은 물론 행동요령, 정보알림, 유의사항 등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비상대책회의와 더불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960여명 중 밑반찬 서비스가 필요로 한 대상자를 조사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은 “저희 복지관은 대전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 등 취약한 대상자들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이 휴관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면서 돌보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번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대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