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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예비후보, 코로나 19 사태로 혈액 수급 부족...앞장서 '헌혈'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02-26 16:55

- 신 예비후보,“헌혈 활동 동참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 기대”
 24일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헌혈의 집 천안센터를 방문해‘희생’과‘봉사’의 실천 정신을 담은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신범철후보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헌혈의 집 천안센터를 방문해 ‘희생’과‘봉사’의 실천 정신을 담은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헌혈 수급량이 급감함에 따라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자발적 헌혈을 시행하게 됐다”며 릴레이 헌혈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신범철 예비후보 사무소 청년 자원봉사자 이수범(26) 역시 조용히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는 “헌혈을 통해 혈액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헌혈 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현 사태를 극복하고 헌혈 활동에 동참하는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현재 전국의 혈액재고량은 약 3일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으로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개인 헌혈자 수가 눈에 띄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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