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지엔에이) |
[아시아뉴스통신=정창준 기자] (주)지엔에이·트리플H엔터테인먼트의 하재준 대표와 임직원이 13일 인천외국어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하였으며, 해당 고등학교 미디어 동아리 등의 활동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재준 대표는 “지역의 자랑이면서 모교이기도 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후배들에게 미력하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한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온라인입학식을 진행한 이기철 교장의 결단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인천외고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휴교가 연장될 것을 예상하고 전국 최초로 온라인 입학식을 진행했으며, 발 빠르게 온라인 라이브 수업 체계를 갖추어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선도적인 진행의 결과물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서 전국 단위의 학교들이 인천외고에 방문 및 지도 요청을 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는 이러한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하 대표는 (주)트리플에이치 엔터테인먼트와 인천외고 미디어 동아리 등 학생 동아리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디어 촬영 및 연예인, 유투버들의 촬영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미디어 활용의 과정을 제공하기로 협약하였다.
이날 전달식과 감사장 수여식에는 하 대표와 김경호 이사, 임채민 팀장 그리고 인천외고의 이기철 교장과 김선호 교감, 최정임 행정실장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