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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긴급복지' 지원 통해 시민들 어려움 해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상현기자 송고시간 2020-05-05 12:25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동두천시]


[아시아뉴스통신=양상현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정부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시국을 맞아 1개월 이상 소득이 단절된 임시직, 일용직 근로자를 비롯해 프리랜서, 올해 1월 대비 월 매출이 50% 이상 줄어든 소상공인, 코로나 19로 인한 소득 감소로 각종 공과금이 체납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로 지난 4월 한 달 동안 158가구가 긴급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7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시적으로 재산과 금융을 완화시킨 긴급복지 사업을 적극 반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위기상황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이 찾아가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unitachi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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