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1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파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1조 9602억 추경예산안 심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기자 송고시간 2020-05-12 16:55

파주시의회가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한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사진=파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김준회 기자]경기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한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임시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사 보고된 조례안, 예산안 등 1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14일부터 2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 따른 긴급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파주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조 9602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손배찬 의장은 “이태원 클럽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또 한번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생활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할 때” 라며 “코로나19로 무너진 경제와 삶을 회복시키기 위한 2020년도 두 번째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특별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junhk10@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