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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0년 행안부 마을기업 심사 2개소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기자 송고시간 2020-07-07 11:12

내일영농조합법인, 갈산산촌애
봉화군청 전경.(사진제공=봉화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행정안전부 '2020년 제2차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신청한 신규마을기업 1개(영농조합법인 내일영농조합), 재지정 1개(농업회사법인 ㈜갈산산촌애)가 모두 최종 심사를 통해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다.

마을기업 선정에 따라 신규마을기업은 최대 5000만원, 재지정은 최대 3000만원의 인건비.운영비.시설장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신규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내일영농조합법인'(대표 강희원)은 귀농한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달걀 생산, 지역농축산물 직거래 판매 등을 하고 있으며 육성형 마을기업으로 재지정 선정된 '갈산산촌애'(대표 강대용)는 두릅.산나물.송이 등 지역임산물을 일괄 수매.가공.유통.판매해 지역주민들의 성장 주도 및 귀농 지역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농촌지역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규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선정된 마을기업의 성공적 정착 및 신규 마을기업 발굴 육성에 최선을 다해 마을기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pbi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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