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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점검이상 공동주택 보조금 신청 시 우선 지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20-07-14 16:24

김해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는 공동주택 안전점검 후 이상이 있는 경우 빠른 보수∙보강을 돕기 위해 보조금 지원 신청 시 우선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체계적인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점검 지적사항을 데이터화해 관리한다.

김해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사용검사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김해시 건축사회와 함께 매년 분기별로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규모가 비교적 큰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는 관리전문가로 구성된 관리주체가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하지만, 전문 관리주체가 없는 비의무관리대상(150세대 미만) 아파트는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빠른 시간 내 보수∙보강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실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유지관리 상태만 파악하는데 그치지 않고 공동주택 보조금 선정 시 우선적으로 선정함으로써 입주민의 주거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ppnkim5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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