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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지원반이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32일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됐다.(사진제공=고성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여름철 급증하는 벌집제거 활동을 위한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지원반이 지난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32일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지원반 3개대(동해면 전담대,영오면·하일면의용소방대)를 2개조로 편성하여 운영기간 동안 60여건을 출동하여 벌집제거에 큰 활약을 펼쳤다.
김점용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적극 참여한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병곤 현장대응단장은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의용소방대 벌집제거반 운영으로 출동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생활안전 구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ilsaeng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