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2시 55분쯤 통영 욕지도에서 호흡곤란 환자를 통영해경이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해경)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8일 오후 12시 55분쯤 통영 욕지도에서 호흡곤란 환자 A씨(32)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가 오늘 오전 숨이 가쁘고 콧물이 나와 처방받은 약을 먹고 대기 중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가 심해져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욕지거점출장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후 1시 8분쯤 A씨와 보호자를 탑승 후 달아항으로 이동하여 오후 1시 33분쯤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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