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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태풍 내습에 따른 평인일주로 환경정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0-09-09 17:32

8일 통영시는 평인일주로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통영시는 9월 8일 평인일주로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평인일주로는 아름다운 풍광 등으로 산책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최근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의 내습으로 인해 도로변에 쌓인 낙엽 등을 정리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은 자원순환과, 도천, 명정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기관별로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낙엽 및 인도 변 잡초 제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산책 중이던 주민은 "태풍 때문에 평인일주로 인도 변에 낙엽이 쌓여 보행에 불편을 했는데, 이렇게 시에서 낙엽을 제거하여 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환경정비에 참여한 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함께 노력하여 아름다운 통영시 경관을 보존하자"고 전했다.



ilsaeng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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