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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후 참석자들이 문학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하는 모습. 이날 의성문협 김은수 회장과 김교희 부회장이 참석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경북 상주 낙동강문학관(상주시 중동면 갱다불길 100)에서 12일 '제70회 낙강시제'가 열렸다.
2020낙강시제 문학페스티발 행사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낙동강문학 포럼, 문학대담, 시낭송,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를 준수하면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낙동강문학관 개관준비위원장인 박찬선 시인은 '낙동강문학관 개관에 즈음하여'란 주제로 문학포럼에 나서 문학관 설립 배경, 낙강시제의 의미, 문학관 구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주완 박사(시인. 전 경북문협지회장)는 '낙동강문학의 미래'란 주제로 문학포럼에 나서 낙동강문학이 갖는 의미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문학대담은 김인숙 시인의 진행으로 박찬선 김주완 시인이 '이 땅 삶의 젖줄이 되리라'란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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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대담 모습. 사진 오른쪽부터 김주완 박찬선 김인숙 시인./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낙동강문학관'은 2009년 당시 상주시 정책자문위원이던 박찬선 시인이 건립을 제안해 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착공해 2016년에 준공했다.
이후 2018년 2월 낙동강문학관 개관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자료수집과 전시를 통해 3년 만에 문학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문학관은 건평 207제곱미터(63평), ㄱ자 건물로 한옥으로 지어졌으며, 실내는 전시실과 사무실, 창작실, 도서실로 나뉜다.
제1전시실은 낙동강과 상주문학실. 제2전시실은 낙강시회, 제3전시실은 다목적 강당이지만 일부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동시의 마을' 상주를 조명했다.
한편 '낙강시회'는 상주 낙동강에서 1196년(고려 명종 26년) 백운 이규보의 시회로부터 1862년(조선 철종 13년) 계당 류주목의 시회까지 666년 동안 51회의 시회가 있었다.
이어 2002년부터 '낙강시제'로 개칭. 재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참고로 이날 예울국악회(단장 김경애)가 축하공연을, 시낭송은 이경희 김동영씨가 맡았다.
chk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