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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시행된 첫날 강릉시(김한근 시장)에서 연이어 추가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시는 추가로 확진된 3명의 환자에 대해 빠른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12일 17시, 3명의 추가 확진자의 밀접촉자들의 검사 결과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 확진된 00호프집 상호 공개를 안하는 이유에 대해 시 관계자는 “출입자 명단 확보가 확실히 되었기 때문에 상호를 비공개로 한다”고 말하고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시행하지만 마스크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 당부했다.
한편 강릉 16번 환자는 도봉구 #215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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