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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관동중학교 확진자 동선 발표..지역 내 N차 감염 분수령 될 듯.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0-10-12 22:33

12일 강릉 관동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긴급 검체 검사를 강릉시보건소에서 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기자] 12일 추가 확진을 받은 관동중학교 2학년 학생(강릉 21)의 동선이 공개됐다.
 
8일 8시30분 관동중학교에 등교해 16시 30분 하교하고 16시 50분에서 20시 25분까지 교1동 소재 학원에서 공부한 후 귀가.
 
10일 오전9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동일 학원 등하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1번 확진자 역학 조사결과 격리대상자 34명, 능동 감시 대상자가 462명에 이뤄 향후 이들에 대한 추가 검사에 결과에 따라 지역내 N차감염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는 지역내 확산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 2단계 실시와 빠른 검체 검사로 확진자를 가려내 확진자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aurumfl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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