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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내 중학생 최초 확진, 관내 확산 비상.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0-10-12 17:37

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주일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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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2일 발생한 추가 확진자로 인해 분주하게 검사준비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첫날 강릉에서 오전 추가 확진자 3명 이후 긴급 추가 검체 검사를 통해 관동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추가로 확진된 학생은 오전에 확진된 19번 환자의 자녀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확진된 중학생은 금일 학교에 등교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강릉시에서 처음으로 10대 학생이 감염된 상황에 해당 학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계속된 확진자 발생과 지역내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리를 2단계에 준해 12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1주일간 연장 실시한다.
 
이에따라 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하고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 경기로 실시한다.
 
관내 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 여부는 추후 역학조사와 발표되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aurumfl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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