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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에서 제조하는 소주 '이제우린'에 자살예방 홍보 라벨을 부착해 유통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시가 소주 '이제우린'을 생산하는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자살률을 감소시키기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권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에서 제조하는 소주 '이제우린' 360ml에 붙이는 라벨스티커에 자살예방문구와 위기상담전화 홍보 문구를 새겨넣었으며 이 라벨을 총 25만 병에 부착해 유통하게 된다.
대전시와 맥키스컴퍼니는 이번 홍보 캠페인이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이로인해 대전시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고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시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를 도모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gso940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