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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식] 소상공인 돕기 ‘착한 선결제 캠페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1-01-16 10:16

착한선결제 캠페인.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을 이번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자 미리 결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추후 방문하여 소비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소상공인 업소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착한 선결제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돕고 코로나 19로 위축된 골목상권의 생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군청 전부서와 읍면에서부터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이어 관내 공공·유관기관, 기업체 및 사회단체 등에도 공문을 발송하고,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요청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선결제 캠페인이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골목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선결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공공, 유관기관은 물론 민간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합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생일축하금 지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올해부터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생일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국가보훈대상자 중 85세 도래자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5만원이 지급된다. 해당자는 1937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2021년 기준)이며 생일이 도래한 달에 축하금을 지급한다.
 
현재 합천군은 보훈단체 운영비 및 사업비 지원, 보훈명예수당 지원 및 현충시설 정비, 보훈행사 추진 등 보훈대상자의 명예선양 및 예우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900여 명의 보훈대상자가 등록되어 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겨울방학프로그램 운영

합천군(군수 문준희)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비대면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스포츠스태킹, DIY앞치마만들기(초등)와 수제초콜릿(중·고등)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칫 게을러지기 쉽고 무료할 수 있는 겨울방학을 체계적이고 알차게 보내고자 매년 5회기로 진행하던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추진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을 이용해 스포츠스태킹, 앞치마와 초콜릿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포츠스태킹은 컵쌓기 게임으로 3-3-3종목, 3-6-3종목 등 다양한 종목을 활용하여 컵을 쌓아보며 순발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계획했다. 앞치마 만들기는 직접 목끈 달기, 주머니 달기, 라벨 달기, 두건 만들기, 토시 만들기 등 동영상강의를 보며 직접 바느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제 초콜릿만들기 프로그램은 아몬드로쉐, 파베 초콜렛, 트러플쉘 등 쇼콜라티에 3급 과정서 배울 수 있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ilsaeng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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