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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8명, 경북 6명…사흘 만에 동시 한 자릿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2-04 10:44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429명, 해외유입 22명 등 451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최근 2주)./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추가됐다.

대구는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나타냈고, 경북은 이틀 만에 다시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이틀째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일 0시 기준 8346명으로, 전날보다 8명이 늘었다.

북구 소재 사무실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2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주소지별로는 북구 5명, 수성구 2명, 달서구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6명이 추가돼 3050명이 됐다.

포항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예천에서 서울 강동구에서 확진된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51명이 추가돼 총 7만976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51명 중 429명은 지역발생, 2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66명, 경기 128명, 인천 43명 등 수도권에서 337명이 나왔고, 부산 26명, 충남 13명, 광주 12명, 강원 8명, 대구·경남 각 7명, 경북 6명, 충북 4명, 대전·울산·전남·제주 각 2명, 전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서울·경기 각 6명, 대구·인천·경남·제주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7명이 추가돼 1448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1명이 추가돼 205명이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405명이 늘어 총 6만9704명이 됐다. 대구지역의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20명이 늘어 8157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39명이 늘어 8610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103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82명,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2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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