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박영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사진=박영선캠프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청년들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게 화끈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13일 청년활동가네트워크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정책이 필요한 때”라며
이어 "“주거 사각지대 중에서 ‘청년 사각지대’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서울에 있는 모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월세 20만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더불어 “19~29세 청년들에게 5천만원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출발자산’을 도입하겠다”며 “30~40대까지 이자는 서울시가 내고 청년들은 원금만 갚으면 되는 청년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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