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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시민들 의견 경청하는 선거운동 할 것"...박영선의 힐링캠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1-03-25 21:27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박영선의 힐링캠프'를 열고 토크 유세를 진행했다./사진제공=박영선캠프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박영선의 힐링캠프'를 열고 토크 유세를 진행했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청년과 여성, 자영업자들과의 토크 유세에서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최고의 대화는 경청이다’고 말씀하셨다”며 “시민이 곧 서울의 미래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앞으로의 정책에 꼭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자영업자와의 대화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데, 제가 5천만원 무이자 대출을 약속드렸다”면서 “전 서울시민 10만원 디지털화폐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살리고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붓겠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힐링캠프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제공=박영선캠프

또한 공식선거 운동 첫 일정으로 편의점 야간 알바를 선택한것에 대해 "첫 일정장소로 편의점을 선택한 이유는 자영업자 분들의 삶을 이해하고, 청년들이 대부분 최저임금으로 근로 계약을 체결하는 일자리이며, 1인 가구 물품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이라 말했다.

이어 박후보는 "“서울 시민의 청춘, 그 시작을 서울시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영선의 힐링캠프'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서울시민들이 직접 박후보에게 서울이 가장 부족한 것과 앞으로 가장 필요한 것 등에 대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rumfl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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