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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 공동육아나눔센터에 도서 845권 기증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1-03-31 11:10

30일 창녕공동육아나눔터 도서 기증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회장 정화숙)는 30일 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창녕・남지공동육아나눔터 2곳에 도서 845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독서로써 마음을 힐링하고 내면의 세계를 밝히는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운동을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이 운동의 취지에 공감해 새마을문고 책 기증 캠페인으로 창녕공동육아나눔터에 321권, 남지공동육아나눔터에 524권을 기증하면서 군민들에게 독서운동을 홍보함과 동시에 보다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

정화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요즘, 다양한 독서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긍정적인 생각과 상상력을 공유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약으로써 병을 고치듯이 독서로써 마음을 다스린다.'는 시저의 명언이 있다"며 "새마을문고 책 기증 캠페인으로 책 읽는 분위기가 잔잔한 물결처럼 번져 책 읽는 아이, 함께 읽어주는 부모, 모두가 독서를 통해 마음의 백신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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