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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한마음푸르미운동장 체육시설 개선 현장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2-21 16:23

21일 안병오 성산구청장이 체육시설 개선공사를 시행한 상남동 한마음푸르미운동장 현장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21일 체육시설 개선공사를 앞두고 있는 상남동 한마음푸르미운동장 현장점검과 함께 체육동호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푸르미운동장은 1996년 준공 이후 테니스장을 제외한 시설물 개선 없이 사용해오다 보니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농구장은 1면으로 이용하는 청소년, 인근 학교 학생들이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등 이용자 간의 다툼이 많았으며 농구 골대만이라도 추가로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도 있었다.

반면 게이트볼장, 지압보도장 등은 이용자가 없어 장기간 방치상태이다시피 운영됐다.

또한 운동장의 급수시설은 지하수를 이용해 잦은 고장과 음수대의 미설치로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성산구는 대규모 리모델링을 기획하고 올해 상생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확보해 창원시 체육진흥과에서 사업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3억4200만원을 투입해, 농구장 추가설치, 족구장 인조잔디 조성, 체육시설 재배치, 쉼터 설치 등 운동장 시설물 전반을 개선할 계획이다.

안병오 성산구청장은 “작년에 한마음푸르미테니스장에 인조잔디와 LED스포츠 조명설치 완료했다”ua "올해는 테니스장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물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으로 성산구는 모든 체육시설을 스포츠복지 차원에서 기획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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