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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과 한국기업, '혈맹' 에티오피아 유학생에 특별 장학금 전달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2-06-29 15:55

김상진 명예영사(천우테크 대표), 29일 오전 에티오피아인 한국유학생 8명에 800만원 특별 장학금 전달... "양국 더 가까워지는 계기 되길"
사진=미디어연합취재단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한주성 기자] 국가정보원과 에티오피아 김상진 명예영사(천우테크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에티오피아 유학생 8명에게 특별 장학금을 전달했다.

29일 오전 주한에티오피아 부산경남총영사관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상진 에티오피아 명예총영사와 김형겸 주한 에티오피아경제인연합회장(지산특수토건 대표), 박규현 부회장(진영코리아 대표), 오방덕 부회장(주호 대표)과 국정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상진 천우테크 대표(주한에티오피아 명예영사)가 에티오피아인 학국 유학생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미디어연합취재단 제공)

이날 장학금을 받은 유학생들은 부경대와 부산대 등 부산지역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유학생으로,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최정예 황실 근위대를 포함해 총 6037명의 '칵뉴부대'를 파병했다. 에티오피아의 '칵뉴부대'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파병된 지상군이었다.
 
사진=미디어연합취재단 제공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경제협력에 힘을 쏟고 있는 김상진 명예영사와 주한에티오피아 경제인연합회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계기로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길 희망했다.

김상진 명예영사는 "그동안 에티오피아와 한국의 개발 협력 사업을 통해 무역투자 확대와 글로벌 이슈 공동 대응에 발맞춰 양국 관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가는데 한국의 기술력 있는 기업이 에티오피아에 진출하리라 믿는다"며 "에티오피아가 한국의 국가 발전의 모습을 모델로 삼아 한국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형겸 주한에티오피아경제인연합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지만 에티오피아가 한국의 경제발전을 모델로 해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며, 기술력을 갖춘 한국 기업이 에티오피아에 많이 진출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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