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 목요일
뉴스홈 정치
[인터뷰] 김소정 변호사 총선 출마 선언 "사하구, 인물교체와 변화 열망"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2-07-04 10:00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 김소정 변호사가 오는 2024년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김 변호사는 최근 아시아뉴스통신 등 미디어연합취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벌써부터 주민들께서 사무실로 찾아와 다음 총선에 관한 말씀을 많이 하신다"면서 "사하지역은 고인물과 같이 20년,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는 부분에 지역 주민들은 위기의식을 많이 가지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다음 총선에서의 '인물교체'를 통해 변화를 원하고 계신다"며 "외부적으로 피력한 적은 없었지만, 총선의지는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2년 후 총선에서 부산 사하갑 지역에 출마를 시사했다.

김 변호사는 "상대적으로 높은 연령층이 많은 지역에서는 무조건 기성 정치인을 선택한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성급한 일반화"라고 지적하며 사하지역 주민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르신들의 정치·사회 전반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관련 정보·지식습득, 나아가 판단의 영역까지 청년층보다 더 앞서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미디어연합취재단 제공

이와 함께 "어르신들께서 언론 등을 통해 빅데이터나 블록체인 등을 접하시며, 현재의 상황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적임자를 원하고 계신다"면서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어르신들로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의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김 변호사는 '청년 배제 과정'을 우려했다. 소수의 기성 정치인들의 좋지 않은 관행 중 경선에서 자신에 유리하기 작용하기 위해 유령 당원들을 동원하는 것을 지적하며, 경선 및 공천 과정에서의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년 정치에 입문해 '카오스'를 경험하고 있다는 김 변호사는, 불법과 타협하지 말고 불의에 굴하지 말자는 원칙은 지킬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민들의 편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매일 연구하고 있다는 김 변호사는, 사하지역의 노후된 주택이나 하수도, 주차 등 기본적인 삶과 연관된 문제들을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지적하는 한편, 상권 형성 및 활성화를 통해 젊은층의 공간 활용 방안 등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면서 "사하구를 부산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까지 이끌고 싶다"며 각오를 발혔다.

끝으로 김 변호사는 자신의 젊은 에너지를 강조하며, 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변호사의 역량 또한 폭발적으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inchu5509@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