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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시) |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부산광역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난해 부산지역의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지표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에 대한 지역단위 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수행하는 조사로 2008년 처음 시작되었다. 1:1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이환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한 통계자료를 산출하며 지역보건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지난해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흡연율(17.8%) ▲남자 현재흡연율(32.9%) ▲월간음주율(54.3%) ▲연간음주자 고위험음주율(15.0%) ▲고위험음주율(10.9%) 등 흡연율과 음주율이 매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자 현재흡연율의 경우 전국 시도 중간값(35.0%)보다도 2.1%p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 [흡연·음주]
| 구분 | 지표명 | ’19 | ’20 | ’21 | ’20년 대비 | ‘21 전국 시도 중앙값 |
| 흡연 | 현재흡연율 | 19.0 | 18.5 | 17.8 | △0.7 | 18.5 |
| 남자 현재흡연율 | 35.2 | 34.4 | 32.9 | △1.5 | 35.0 | |
| 음주 | 월간음주율 | 61.9 | 56.0 | 54.3 | △1.7 | 54.3 |
| 고위험음주율 | 13.7 | 11.4 | 10.9 | △0.5 | 11.2 | |
| 연간음주자 고위험음주율 | 17.5 | 15.5 | 15.0 | △0.5 | 15.7 |
신체활동의 경우, ▲걷기실천율은 지난해 대비 5.4%p ▲건강생활실천율은 5.1%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값과 비교해도 각각 5.5%p, 4.3%p 높은 수치로 부산시민이 걷기와 건강생활을 비교적 잘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 [신체활동]
| 구분 | 지표명 | ’19 | ’20 | ’21 | ’20년 대비 | ‘21 전국 시도 중앙값 |
‘21 전국 대비 |
| 신체활동 | 걷기실천율 | 49.7 | 40.7 | 46.1 | 5.4 | 40.6 | 5.5 |
| 건강생활실천율 | 36.0 | 29.3 | 34.4 | 5.1 | 30.1 | 4.3 |
아울러, ▲비만율(29.8%)과 ▲운전자석 안전벨트 착용률(96%)도 전국 시도 중앙값(▲비만율 31.6% ▲운전자석 안전벨트 착용률 89.4%)을 크게 웃돌아 체중조절과 안전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 [비만 및 체중조절·안전의식]
| 구분 | 지표명 | ’19 | ’20 | ’21 | ‘21 전국 시도 중앙값 |
‘21 전국 대비 |
| 비만 및 체중조절 |
비만율 | - | 30.1 | 29.8 | 31.6 | △1.8 |
|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 64.1 | 68.2 | 67.0 | 66.7 | 0.3 | |
| 안전의식 | 운전자석 안전벨트 착용률 | 96.3 | 95.8 | 96.0 | 89.4 | 6.6 |
다만, ▲주관적 건강인지율(46.9%)과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51.0%)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43.9%) 등은 2020년 대비 모두 7%p 이상 감소해 만성질환 관리와 개인이 느끼는 건강 수준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 [삶의질·이환]
| 구분 | 지표명 | ’19 | ’20 | ’21 | ’20년 대비 | ‘21 전국 시도 중앙값 |
| 삶의 질 | 주관적 건강인지율 | 40.4 | 54.1 | 46.9 | △7.2 | 48.4 |
| 이환 | 혈압수치 인지율 | 54.5 | 58.1 | 58.9 | 0.8 | 63.3 |
| 혈당수치 인지율 | 18.3 | 24.1 | 25.0 | 0.9 | 27.6 | |
|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 | 58.1 | 58.2 | 51.0 | △7.2 | 54.1 | |
|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 49.7 | 51.2 | 43.9 | △7.3 | 45.7 |
또한, ▲우울감 경험률(6.9%) ▲우울증상유병률(3.0%) 등 정신보건영역 지표와 최근 1년 동안 본인이 병의원(치과 제외)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분율을 의미하는 ▲연간 미충족 의료율(6.1%) 지표가 소폭 증가해 정신건강과 의료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 [정신건강·의료이용]
| 구분 | 지표명 | ’19 | ’20 | ’21 | ’20년 대비 | ‘21 전국 시도 중앙값 |
| 정신건강 | 스트레스 인지율 | 23.7 | 25.8 | 25.7 | △0.1 | 25.7 |
| 우울감 경험률 | 5.5 | 5.7 | 6.9 | 1.2 | 6.8 | |
| 우울증상유병률 | 2.7 | 2.6 | 3.0 | 0.4 | 3.3 | |
| 의료이용 | 연간 미충족 의료율(병의원) | 5.4 | 5.5 | 6.1 | 0.6 | 5.4 |
시는 이번 조사로 생산된 통계를 포함해 다년간 축적된 자료를 분석하여 부산지역의 각종 사망률 감소를 위한 건강정책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해서 건강지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 규명 및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마을건강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기능보강과 확대를 통해 읍면동 단위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마을건강센터 설치·운영 등 시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정책들을 펼쳐가면서 다른 시도와의 건강지표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현장 중심의 건강정책을 통해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사망률을 감소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