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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소소한 연극제 첫날 시나래 강의노래 등 출발 열기 더해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영곤기자 송고시간 2022-08-10 23:08

시유어게인 태화강연어, 실버극단 굳세어라 어흥 공연 발표
10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첫 날 진행을 마치고 출연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광역시 생활연극협회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10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태화강 소소한 연극제 첫 날 공연을 시작으로 출발을 알렸다.
 
「2022 제2회 태화강 소소한 연극제」는 첫날 공연은 부산 시나래 ‘강(江)의노래’를 시작으로 실버극단의 ‘굳세어라 어흥’, 시유어게인의 ‘2022 태화강 연어’가 선을 보였다.

이날 함께한 김정배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는 격려의 말에서 “작년 울산문화재단이 공모한 소소한 연극제가 지역문화재단 공모로 한층 더 성숙해져 선보이게 된 것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이라고 치하 해 주었다. 김석택 울산환경교육원설립추진위원장은 “화석연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산업도시 울산은 대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이기도 하기에 태화강 소소한 연극제가 산업과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는 마중물이 될 것 같다” 격려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희망극단 박정순 단장은 “근 3년 년간 문화예술 전반이 힘이 들었습니다. 특히 지역의 생활극단들은 제대로 무대다운 무대에 설 수도 없는 현실에서 태화강 소소한 연극제는 생활연극인들에게 한줄기 단비와 같다”며 “그동안 답답했던 일상들을 덮어놓고 한 바탕 끼들을 발휘 해 보자”고 했다. 제2회 태화강 소소한 연극제는 10일 11일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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