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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경찰서–사단법인 함께웃는 세상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 업무 협약 체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4-10-16 13:47

부천오정경찰서–사단법인 함께웃는 세상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 업무 협약 체결/사진제공=부천오정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전순홍)는 범죄피해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단법인 “함께웃는 세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께웃는 세상은 2016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천여 명의 대학생들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2,281가구에 청소, 도배, 장판 및 LED 전등 교체 등 다양한 집수리 서비스와 침대, 선반, 행거 등 생활개선 물품 후원을 무료로 진행해 왔다.

최근 오정경찰서 관내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간 공용공간 물건 적재 문제로 갈등이 심화되어 흉기로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열악한 주거환경이 문제의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오정경찰서는 즉각 회복적 대화모임을 통해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도모하는 한편, “함께웃는 세상”과 협력하여 거주지 내 오물, 폐기물 처리,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여 갈등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였다.

아파트 입주자 대표인 구○○ 회장은, “경찰의 적극적인 개입과 주거환경 개선 덕분에 이웃 간 갈등이 해결되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어 경찰의 노력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충환 사무국장은 “경찰과의 이번 첫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이라는 단체 설립 취지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순홍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이 아닌, 범죄 피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의 시작”이라며, “주거환경 개선은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동체 내 갈등 해결과 안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범죄 피해자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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