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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이경란 주무관 선정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4-10-31 13:13

정보분석과 정밀검사로 마약류 총 11건, 51.8kg 적발
 
(왼쪽부터)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이경란 주무관/사진제공=인천공항본부세관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0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이경란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경란 주무관은 마약밀수 우범요소를 새롭게 발굴하고 집중 선별과 검사를 실시하여 태국발 야바 42.9kg, 미국발 메트암페타민 2.9kg 등 총 51.8kg 적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유영환 최종원 홍수현 구미경 정유현 이경란 주무관,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정은경 김서임 박준희 권민정 최재현 김희민 주무관/사진제공=인천공항본부세관

 □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①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는 과학검사장비 사용 메뉴얼을 모바일용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접속용 QR코드 스티커를 통관현장 곳곳에 비치하여 장비활용 극대화에 기여한 최종원 주무관을,
 
②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는 특송 체화물품에 대해 집중폐기 방안을 마련하여 장치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통관환경 개선에 기여한 구미경 주무관을,
 
③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태국산 케타민을 판매·수입한 한국인을 구속하고 태국 관세청 등에 관련 정보를 제공, 현지에서 직접 공조하는 등 태국국적의 공급책 검거작전에 기여한 유영환 주무관을 각각 선정하였다.
 
10월의 업무우수자로는 사전 정보없이 여행자 수하물에 반입된 메트암페타민 20.55kg을 적발한 김서임 주무관을, 적극적인 현품검사로 건강기능 식품 속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388.4g을 적발한 정유현 주무관을 선정하였다.
 
또한, X-ray 판독 학습동아리와 모의훈련을 주도하고, X-ray 판독 E-book 제작에 참여하여 직원들의 판독 역량강화에 기여한 팀명 THE 바로채움을 3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하였으며,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권민정 주무관, 김희민 주무관을 3분기 으뜸새내기로, 홍수현 주무관을 3분기 친절민원 우수직원으로 선정하였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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