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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의가든 가을 초화류로 새 단장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성근기자 송고시간 2024-10-31 19:36

- 시민과 함께 하는 생태하천 생활원예(가드닝) -
김동근 시장이 10월 31일 시민들과 함께 경의가든에 가을꽃을 심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10월 31일 시민들과 함께 경의가든에 가을꽃을 심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10월 31일 시민들과 함께 경의가든에 가을꽃을 심은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31일 의정부1동 통장 등 시민 20여 명과 함께 중랑천 신의교 하부에 조성된 경의가든에 가을 초화류 500주를 식재했다.
 
경의가든은 작년 중랑천 신의교 하부에 886㎡ 규모로 조성, 삼색버드나무(셀릭스) 및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중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10월 10일 잡초를 제거하는 등 가을꽃 식재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시민들에게 쑥부쟁이, 구절초, 층층이꽃 등 가을 초화류에 대한 식재 방법을 알려주며 시민들이 직접 꽃을 심을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하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생태하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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