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1층 존토마스홀에서 제1회 학술제 인사이드 아웃3 With STU 상담대학원에서 열린 가운데 중독 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원장 이희철)에서는 윤철원 부총장 주관 제1회 학술제를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1층 존토마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중독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 대한 주제로 토론했다. 중독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탐구하고, 코로나 시대 이후 심화된 중독 문제와 단절된 관계의 회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9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1층 존토마스홀에서 제1회 학술제 인사이드 아웃 3 With STU 상담대학원에서 열린 가운데 윤철원 부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중독 문제는 알콜, 약물, 도박, 인터넷, 게임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나며, 이는 개인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분과별 소강의로 목회상담, 다문화상담, 이단상담, 실존상담. 선교사상담 등을 진행하였으며, 임상현장과 상담의 실제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9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1층 존토마스홀에서 제1회 학술제 인사이드 아웃 3 With STU 상담대학원에서 열린 가운데 채광수 총동문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채광수 총 동문회장은 본 학술제에서 상담영역에서 일어나는 최신 연구 동향과 실무 사례들을 공유했다며, 일반 참여자분들에게 상담의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상담의 살아있는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했다.
상담사들에게는 21세기 주요한 상담 이슈들에 대한 상담 기술과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또한 상담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졸업생들의 경험 공유와 멘토링의 기회가 주어지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9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1층 존토마스홀에서 제1회 학술제 인사이드 아웃 3 With STU 상담대학원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제27대 심플원우회 임원 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서울신학대학교는 1996년 국내 최초로 임상목회대학원으로 설립된 이후,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전문 상담사를 양성하며 사회와 개인의 문제 회복에 기여해 왔다. 이번 학술제를 통해 참석자들은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유와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