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이 11월 27일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제막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김동근 시장이 11월 27일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7일 노동복지회관(둔야로 10) 3층 대교육장에서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기업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동복지회관 1층을 구조변경(리모델링)해 연면적 351㎡ 공간에 조성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는 직업상담사 및 담당직원 등 9명의 직원이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내부는 중앙 라운지, 다목적실(강의실) 및 남녀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기존의 시설 노후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센터의 기능을 보완해 명실상부한 의정부시의 일자리 종합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올인원(ALL-IN-ONE) 센터 구축’을 목표로 ▲양질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설을 통한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매칭 프로그램 강화 및 구직 경쟁력 확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수요자 맞춤 서비스 제공 ▲노동법률 무료상담 서비스와 작은도서관, 노동자쉼터, 카페 등의 공간 제공을 통한 노동자 복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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