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34 제물포 밥집 앞에서 쌀(10kg) 25포 전달식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호남향우회(회장 오명석) 여성위원회(위원장 이명순)는 불우 이웃 돕기 사랑의 쌀 10kg 25포를 29일 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34-24 제물포 밥집(한용걸 신부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과 임영남 사무총장, 박민선 국장, 이명순 여성위원장, 고영아 수석부위원장, 박지영, 박순엽 부위원장, 방경애 총무이사, 김희진 재무국장, 최금임 감사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쌀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및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덕담을 나눴다.
29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34 제물포 밥집에서 이명순 여성위원장이 어르신들 식사를 식사를 도와드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이명순 여성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2024년도 올해 인천호남향우회 여성위원회 송년회를 나눔 활동으로 대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은 인천호남향우회 여성위원회에서 2024년도 송년회 행사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원들과 회원들의 결정으로 사랑의 쌀 (10kg) 25포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전했다.
29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34 제물포 밥집 앞에서 어르신들 위한 무료급식봉사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한용걸 신부는 "귀하게 주신 사랑의 쌀은 제물포 밥집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며, 이런 나눔을 실천한 인천호남향우회 여성위원회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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