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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각장애인을 위한 ‘세상을 잇는 빛 초인등 설치사업’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4-12-06 09:10

인천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각장애인 가정에 세상을 잇는 빛 초인등 설치 사업/사진제공=두드림보호작업장 최진아사무국장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청각장애인 가정에 ‘세상을 잇는 빛 초인등 설치’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사)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와 인천서구지역사회복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서구 지역 내 거주하는 청각장애인 18가정 추천을 받아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12일에 걸쳐 청각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초인등을 설치하고 배포하여 청각장애인 가정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고 청각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청각장애인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였다.
 
(사) 인천시 농아인협회 서구지회/사진제공=두드림보호작업장 최진아사무국장

초인등은 벨을 누르면 LED 불빛과 진동으로 방문객의 방문 인지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청력이 좋지 않은 사람이 초인종 대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청각장애인에게 효과적이다. 독거 청각장애인, 부부 청각장애인은 불시에 방문자가 오거나 화재 및 긴급상황 시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려도 전혀 응대할 수 없어 초인등은 청각장애인에게 필수불가결한 장치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초인등을 설치하게 된 부부청각장애인 가정은 “비장애인분들은 괜찮겠지만, 우린 밖에서 불이 나거나 급한 연락들은 잘 못 들으니까 누가 왔는지도 모르고, 갔는지도 모르고 급하게 오는 연락들도 못 받으니까 진짜 어려웠어요. 이제 초인등이 설치가 되었으니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 인천서구지역사회 보장협의체/사진제공=두드림 보호작업장 최진아 사무국장

그 외에도 청각장애인 18가정에 초인등 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18명 중 18명(100%) 모두가 매우 도움 또는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여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영위 하는데 있어 필수 편의시설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천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단순 물품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장애인식개선 홍보지를 제작하여 지역 민·관·후원처에 배포하였고 영상홍보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 및 비장애인에게 초인등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청각장애인 가정에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함으로써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였다.
 
2024 인천서구지역사회 보장협의체/사진제공=두드림 최진아 사무국장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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