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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급식매니저 등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통합교육/사진제공=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노인 일자리 추진사항 및 세부 활동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연수구청 아트홀(지하1층), 연수구보훈회관 강당(탑피온 12층), 청학아트홀 강당, 각 사업단 현장에서 진행하였다.
금년도 센터의 일자리 참여자는 총4,505명으로 지난해 4,258명 대비 6% 증가하였고, 특히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지역사회 돌봄안전 관련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인 “아이맘사랑” 등의 노인역량활용 사업이 20개 사업 1,289명으로 지난해 1,251명 대비 3% 증가하였으며, 공동작업장 운영 등공동체사업단은 11개 사업 총 724명이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관내 32개 초등교 늘봄교실 운영 위한 교육보조인력 파견, 서비스를 지원하는 “늘봄교실관리사”(11명), 영구 임대단지 주거환경 실태조사,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입주민 주거복지 행정을 지원하는 “주거복지지원단”(10), 연수 관내 둘레길 범죄 예방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 “연수둘레길지킴이”(64명), 쓰레기 이동식 무단투기 시설물(CCTV) 관리 및 환경개선 “행복마을알리미”(14명) 등의 다양한 전문서비스 영역 및 공공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4개 유형의 75개 사업에 6,296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참여를 통한 행복한 사회 구현을 정책 목표로 다양하고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