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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 “농어촌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거주 출향인 고향방문 프로젝트 출범”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5-02-24 17:10

베이비부머 출향인 고향방문 ‘내 친구 FOOD’
정기적 고향 방문을 통한 소멸 위기 지역 활성화
인구소멸지역 생활인구 확대와 농어촌 이주 목표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 고향방문 프로젝트 '내친구푸드' 설명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오른쪽부터 양승조 제38대 충청남도지사, 문현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이사장, 이미자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사장이 설명회를 빛내주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사장 문현)은 24일 오후 2시 천안시 소재 충남지회에서 “인구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고향방문 프로젝트 ‘내친구 FOOD’” 설명회를 갖고 농어촌지역 지원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시의 적절한 도시거주 출향인 고 향방문 프로젝트의 출범을 축하함과 더불어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히며 “사회 양극화는 빈부격차, 지방과 수도권과의 격차, 도시와 농어촌과의 격 차, 젊은 세대의 결혼과 출산 기피, 이혼율 증가, 각종 스트레스와 정신 질 환의 증가, 국민 행복지수의 하락 등 대부분 문제의 원인이다”라고 지적하 며 “그동안, 보다 행복한 삶의 터전 구축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앞장 온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 줄 것”을 당부하였다.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은 “내친구FOOD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베 이비부머 세대의 고향방문을 통한 인구소멸지역의 생활인구 확대와 농어촌 이주를 목표로,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 색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문현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이사장 격려사 모습/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


“내친구FOOD”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수도권에 살고 있는 농 어촌 출신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1·2차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어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거주 베이비부머 세대가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 도록 하는 것으로, 수도권 거주 출향인을 중심으로 고향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 또는 지인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생활인구를 늘리는 프로젝트다. 생활 인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특정 지역에 체류하면서 생활하는 인구 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재단의 양승조 고문(전 충남도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 경석 동아경제신문사 대표 겸 에너지프로슈머 편집국장의 내친구FOOD 사 업소개, 황종환 경제문화위원회 고문(전주대 특임교수)의 지역인구소멸 방 지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문현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이사장 격려사 모습/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울러, 경기도 내 소멸위기 지역인 가평군 특산물, 한국 토종 ‘지삼당 산 삼 및 산삼차’ 국내외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와 산삼차 시음 행사 도 가졌다.
 
문현 이사장은 "1·2차 베이비부머 1660만 명 중 수도권에 거주하는 인구가 811만 명으로, 이 중 지역에 연고가 있는 사람은 440만 명으로 추정된다" 면서 "이들 중 10%만 농어촌에 정착해도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소멸 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의 조미경 정책위원회 전문위원 겸 충남지회장은 “우리 재단은 2007 년, 지역균형발전을 주된 목적사업으로 행안부로부터 인가받은 공익재단이 다.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도록 돕기 위해 경제, 교육, 문화, 보건, 복지, 환 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전문가들과 함께 꾸준히 활동을 해 오고 있다”라 고 설명했다.

이어 “금년에는 베이비 부머 세대 출향인 고향방문을 통한 소멸위기 지자체 활력사업 , 전 국민 행복지수 증진을 위한 전국 순회 지자체별 무료 강좌, 소멸위기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 특산물 국내외 홍보를 통한 판매 활 성화, 농어촌 일손부족문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모 범적 모델 확립 등의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재단의 조기종 농어촌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인천광역시 지회장 겸 임)은 “지난해에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 주도로 수도권 거주 전북 부 안군 출신 향우 1천여 명이 고향을 방문한 바 있다. 부모님도 작고하셨고 친지들도 거주하지 않다 보니 고향에 대한 그리움뿐, 혼자서는 선뜻 고향을 방문할 엄두가 나지 않던 분들이 오랜만의 고향 방문으로 기쁜 마 음에 너도나도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 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뜻하지 않게,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따라 기부금의 30% 규모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듬뿍 안겨 줌을 보면서 지역 특산물 수요 증가라는 부가적 성과 등 도시거주 출향인들의 고향방문 의 순기능을 체험하였다”라며 “일과성 또는 이벤트성 고향방문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으로 프로그램화 된 정기적 고향방문 및 중장기적으로 이주를 목적으로 둔 본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들 과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공언하였다.
 
한편, 내친구FOOD 설명회는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인구소 멸대응지원센터와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에너지프로슈머, 동아경제신문사, 아시아뉴스통신, 녹색뉴스, 대한뉴스방송 등 언론시가 후원하였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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