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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부평구청 7층에서 먹사니즘 인천광역시네트워크 출범/사진제공=인천광역시네트워크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지역의 민생 중심 시민정치연대인 ‘먹사니즘 인천광역시네트워크’가 3월 30일(토) 오후 3시,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약 400여 명의 시민과 전·현직 지방의원,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
‘먹사니즘’은 “경제가 곧 민생”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념과 정쟁을 넘어서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정치의 중심에 두자는 실천 중심의 운동이다.
2024년 8월,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출범 이후 광역단위 지방 조직으로는 가장 먼저 공식 출범한 사례이며, 지역 민생정치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을 넘어 모두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주거, 일자리, 교육, 돌봄, 지역경제 등 인천시민의 삶의 문제를 공론화하고 실천과 연대의 정치로 풀어나가겠다는 다짐을 나누는 자리였다.
해금과 성악이 어우러진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사진 촬영 ▲먹사니즘 인천 준비 경과보고 ▲공동대표 개회사 및 축사 ▲먹사니즘 인천광역시네트워크에 바란다 발표 ▲출범 선언문 낭독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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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부평구청 7층에서 먹사니즘 인천광역시네트워크 발대식/사진제공=인천광역시네트워크 |
이날 이병래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는 연대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며 “주거, 일자리, 교육, 돌봄, 지역경제 등 인천시민의 삶의 문제를 공론화하고 실천과 연대의 정치로 풀어나가는데 먹사니즘 인천광역시네트워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세일 상임고문은 ‘먹사니즘 인천광역시네트워크에 바란다’라는 순서를 통해 “민생은 구호가 아니라 가치 실현의 문제이며, 정치가 삶을 바꾸지 못한다면 그 존재 이유를 다시 물어야한다”고 말했다.
출범 선언문에는 “민생은 선택이 아니라 최우선 과제이며, 삶의 터전인 지역에서부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실천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10대 실천 약속이 포함됐다. 이날 참여한 400여명의 전현직 시구의원, 지역정치인, 활동가, 시민들이 함께 낭독하며 선언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먹사니즘 인천광역시네트워크’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청년, 노동, 돌봄, 주거, 자영업, 복지 등 민생 의제별 분과 구성과 시민 제안 기반의 정책 실천 플랫폼 마련, 생활 밀착형 정책 제안과 공론장 운영 등 실질적인 지역 기반 정치 실험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치가 처음으로 내 삶과 연결된다고 느꼈다”며 “말뿐인 정치는 끝나고, 이제는 우리가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는 시대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