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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여름맞이 김장김치 및 전복죽 도시락 나눔 행사/사진제공=지체장애인협회 전경천 부평지회장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회장 전경천)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지역 내 장애인과 중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및 전복죽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양일간)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 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 송수연 회장, 부개3동주민자치회, 효실천거리상인회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365플란트치과 송우성 원장이 후원자로 나서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 효실천거리상인회, 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연합회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365플란트치과 송우성 원장이 후원자로 나서며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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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여름맞이 김장김치 및 전복죽 도시락 나눔 행사 열린,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이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지체장애인협회 전경천 부평지회장 |
특히 이번 나눔은 부평지회가 꾸준히 진행 중인 ‘두 배 나눔 봉사챌린지’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봉사 모델은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전달하고, 소상공인은 그 두 배에 해당하는 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행사에서는 문경인 부지회장이 빵가게에 50만 원을 후원해 100만 원 상당의 빵을 마련했고, 이를 장애인 회원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문 부지회장이 후원자를 직접 추천, 365플란트치과 송우성 원장이 선뜻 나섰다. 행사 소식을 들은 효실천거리상인회 강정훈 회장은 “전복죽으로 영양을 듬뿍 담자”고 제안했고, 박창호 장애인주거복지연합회 이사는 “김장김치도 함께하자”며 손을 보탰다. 이에 따라 전복죽 400인분과 김장김치 100포기가 준비되었으며, 추가 소요 비용은 효실천거리상인회와 주거복지연합회가 분담하고, 김장 재료는 지장협에서 최소 비용으로 조달했다.
전달은 단순 배포가 아닌 직접 배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삼산동, 부계3동 등 부평구 3개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중증장애인과 협회 회원 중 고립 가능성이 높은 가정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전복죽, 김장김치, 돼지갈비, 라면이 담긴400세트 장바구니가 각 가정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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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여름맞이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봉사를 있다./사진제공=지체장애인협회 전경천 부평지회장 |
이번 나눔에 참여한 한 지체장애인 회원은 “전복죽 같은 건강식을 직접 받게 되어 감동했다”며 “날마다 싸워야 하는 병보다 더 무서운 건 외로움인데, 오늘은 함께 살아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회원은 “장애가 있어 시장도 잘 못 가는데, 고기와 김치, 라면까지 이렇게 챙겨주시니 눈물이 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행사 당일은 자유총연맹 부개3동지회, 인사모 부평지회,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 후원회를 비롯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함께하며 땀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스레 전복죽을 포장하고 장바구니를 정리한 뒤, 차량을 나누어 일일이 가가호호 직접배달 과 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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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맞이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영양 전복죽 나눔/사진제공=지체장애인협회 전경천 부평지회장 |
전경천 부평지회장은 “이런 선한 기부의 릴레이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상황이 허락된다면 앞으로도 매달 이런 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음 후원자 역시 이번 행사에 감동한 송우성 원장님이 직접 지정해주기로 했다”며 ‘좋은 의미의 봉사 다단계’라는 말이 붙은 이유를 설명했다.
무더운 여름, 마음을 더 뜨겁게 만든 전복죽 한 그릇과 김장김치 한 포기. 작은 정성이 모여 장애인과 이웃들의 일상에 희망과 온기를 전한 이번 행사는,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준 소중한 하루였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