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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에 ‘빛’을 더하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5-08-05 13:52

부천소사경찰서, 학교밀집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 터널' LED 벽화 설치 사업 완공 -
관내 학교밀집지역인 소사구 범박동 범박2교 하부에 ‘안심 터널/사진제공=부천소사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부천소사경찰서(서장 손창권)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소사구청과 협력하여, 관내 학교밀집지역인 소사구 범박동 범박2교 하부에 ‘안심 터널’ LED 벽화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 범죄기회 차단 및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모한 ‘지역 테마형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으며 범박초·중·고, 복사초, 새길중·고 등 6개 학교가 밀집된 지역에 인근 3천여 명의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통학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 터널은 이들 학교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미소공원, 햇살공원, 지석공원 등 여러 공원이 있어 주민들의 왕래 또한 많은 지역이다. 특히, 통학하는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구간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선정되었다.
 
관내 학교밀집지역인 소사구 범박동 범박2교 하부에 ‘안심 터널/사진제공=부천소사경찰서

이번 사업은 범박2교 하부 터널 내부에 LED 벽화를 설치해, 기존에 보안등만 켜져 침침했던 터널을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또한, 단순한 미적인 효과를 넘어, ‘어둠 너머엔 당신의 빛나는 내일이 있어요’, ‘당신의 꿈이 반짝이도록 언제나 응원할게요’와 같은 학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문구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학업과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벽화의 메시지는 부천소사경찰서 ‘청소년정책자문단’ 학생들을 통해 공모하고, 경찰서 내 투표를 통해 선정된 문구를 넣었고 벽화 도안 또한 범박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청소년정책자문단과 논의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등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 지역공동체 치안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소사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안심터널 조성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범죄예방과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시도‘라고 말했고, ’소사경찰서와 부천시청은 이번 사업과 함께 터널 인근 녹지에는 보안등 및 금연⋅금주 안내판도 설치돼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소사경찰서는 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추가적인 개선 사항이 있을 경우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등과 손잡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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