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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제3회 연명의료결정제도 바로알기 캠페인’ 성료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5-08-11 14:54

‘연명의료결정제도 바로알기’ 행사에서 내원객이 OX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본원 신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제3회 연명의료결정제도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료윤리사무국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환자가 임종기에 스스로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단순히 생명만을 연장하는 무익한 치료를 피하고, 환자의 존엄성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생전에 본인의 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등록해 둘 수 있어, 임종기 상황에서도 개인의 선택이 존중된 치료 결정이 가능하다.
 
행사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 ▲OX퀴즈 이벤트 ▲응원 메시지 작성 ▲상담 참여자 대상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담 체험은 전문 인력이 참여자와 1:1로 진행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퀴즈 이벤트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핵심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퀴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됐다.
 
내원객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남순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료윤리사무국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과 죽음을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의 가치와 환자 중심의 의료윤리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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